○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내달 15일까지 토마토 모텔 등 32개소에 대하여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등 관계인에 대한 초기대응 요령 교육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비상구 및 피난시설 폐쇄 ㆍ 잠금행위 금지 지도 ▲소방활동 장애요인 파악 및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교육과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