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내달 7일까지 봄철 산불예방 및 청명 ㆍ 한식 대비 의용소방대 산불 감시 순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소방서에서 산불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산불은 주로 주말에 많이 발생하였고 일요일 산불발생률이 15% 이상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오후 2시~6시(50%), 오전 11시~오후 1시(35%) 사이에서 주로 발생했다.
○ 소방서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주말 취약 시간대에 관내 주요 임야인 청량산, 연경산, 문학산, 오봉사 4개소에서 의용소방대원 4개대 120명을 동원해 산불 감시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사 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및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 ㆍ 관이 협력하여 산불 예방 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