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이용업소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기한 내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독려하기 위해 사이버 교육을 안내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에게 시간과 경제적으로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한국소방안전원 사이버교육센터(http://www.kfsi.or.kr)를 검색하여 회원가입을 하고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신규교육(최초 영업 시작 시)과 수시교육(관련법령 위반 시), 보수교육(2년 1회)이 있다. 다중이용업소 사이버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1899-1971)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건정 소방민원주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소방안전교육 수강을 적극 권장한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다중이용업 관계자는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