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19분께 간석동 오피스텔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화재를 확인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집안 내부와 거실 바닥 일부가 소훼됐다. 소방서는 거주자의 진솔을 통해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액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활용해 진압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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