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마치고 지상식 소화전 보호대 미설치 대상에 대하여 보호대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소화전 보호대 미설치 대상에 대하여 1순위부터 4순위까지 선정하여 소방용수 유지보수 예산의 10% 범위 내에서 매년 순차적으로 설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1순위로 선정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설치된 지상식 소화전 13개소에 대하여 소화전 보호대를 설치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 보호대 설치는 노후 및 도색 불량 등으로 눈에 띄지 않는 소화전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보행자의 부상방지뿐만 아니라 차량 등의 추돌로 인한 소화전 직접적인 손괴를 방지하여 재난현장에서 소방용수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