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5일 오전 9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구급대원 뇌졸중 환자평가 ㆍ 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소방청-뇌졸중학회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 내용 중 뇌졸중 환자 평가 ㆍ 처치 관련 119구급대원 전문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인천소방본부 및 대한뇌졸중 학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 교육 목표는 응급신경증상 분류 및 대처, 뇌졸중 환자 사례를 통한 수보 단계 및 현장 적응 교육 등으로 뇌졸중 발생 예방 및 뇌졸중 환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 지원 등이다.
○ 소방서는 인하대학교 신경과 박희권 교수를 초빙해 응급신경증상 분류 및 대처방법, 뇌졸중 재관류 치료 및 적정 치료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 안기남 119재난대응과장은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구급특별교육으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