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10일 구월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방송시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불 나면 대피 먼저’대피 요령 ▲119신고방법 ▲생활 속 안전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화재 예방 수칙 등이다.
이상유 안전문화팀장은 “비대면 원격교육 등 교육방법을 다양화해 일상생활 안전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비상구를 미리 확인해 안전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