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1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의용소방대원 정년퇴임식 및 신규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 의용소방대는 현재 8개대 234명으로 조직된 단체로 현장 활동과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아오고 있다.
이날은 만월 남성의소대 이재의 대원 등 3명이 정년퇴임을 하고 신임대원으로 담방 혼성의소대 장현우 대원 등 8명이 임용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 구조 · 구급 업무와 화재 예방 · 주민생활지원 등을 보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기수 서장은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방안전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입대하신 신규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