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특수한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신속한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고자 전문기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 관내 엠앤비여성병원(장제로772번길 2)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소방차량 4대와 인원 12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차량 부서위치 선정 ▲특수차 전개 및 구조 훈련 ▲고층건축물 연결송수관 등 소방활동설비 점령 훈련 등이다.
소방서는 시민 및 관계자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훈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