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22일 오후 4시 남동구 인천경찰청 온라인 교육장에서 유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 특성상 유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 따른 처치 방법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에 따른 응급처치법 ▲교육키트를 통한 실습지원 등이다.
김은경 안전문화주임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형별 맞춤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과 안전의식이 향상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