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이일)가 폭염대비 7월 2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에 살수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 최근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되는 가운데, 날로 심해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에서 힘겹게 운영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주변에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 인천시에서는 현재 주안역을 포함하여 10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소와 대기소 주변에 관할 119안전센터 펌프차를 활용하여 오전 10시와 오후 2시(폭염경보 발생시에는 4시로 변경), 1일 2회 물을 뿌린다.
○ 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이홍주과장은“폭염으로 데워진 땅이 물에 의한 기화열로 온도가 내려가게 된다.”며“검사소 직원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