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하계 수난사고 발생 대비하여 소래포구 계류장 1번 인근에서 하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교육훈련은 3일과 12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소래포구 계류장과 고잔동 유수지에서 두차례로 나뉘어 진행하게 된다. 현장안전담당관은 구조대장 또는 차선임자로 현장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사전점검 실시 후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하며, 총 6종의 장비를 사용하여 수난구조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기초체력훈련 ▲장비숙달훈련(이론‧조작) ▲수난사고유형별 표준대응절차에 따른 구조법 연마 ▲관내 수난사고 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현지적응훈련 ▲훈련강평 및 장비정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인천시민의 생명보호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