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에서는 송도신도시 주요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보이는 119구급함에 대해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보이는 119구급함은 센트럴파크 공원 등 관내 공원 3개소에 15개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공원에서 발생되는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에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 119구급함에는 멸균거즈와 붕대, 소독약 등의 의약품이 비치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사고 부상 시 간단한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정기적으로 구급함 훼손 여부 확인과 내부 구급약품을 교체하고 있다.
○ 김국성 119구급팀장은“119구급함은 응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므로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적절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