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이번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제19회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공단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한윤슬 가족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른 대면ㆍ집합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을 고려하여,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경연 대회로 진행되었다.
공단소방서에서는 유치부 3팀 ㆍ 초등부 3팀이 모집되었으며 유치부에 참가한 신아영 가족은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초등부에 참가한 한윤슬 가족은 대상(인천시교육감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한윤슬 가족은 오는 10월 5~6일 세종특별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인천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이번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경연대회으로 실시했지만 그로인해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