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힘찬 합창!
-‘제19회 인천광역시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비대면으로 개최 -
○ 인천소방본부는 20일 제19회 인천광역시 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인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를 통해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듣고 배우며,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천소방본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문화행사다.
○ 이번 대회는 인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치부, 초등부 총 20개 팀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영상)방식으로참여해 노래와 율동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 유치부에는 남동소방서 김다민 가족, 초등부에는 공단소방서 한윤슬 가족이영예의 대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받아, 오는 10월 5, 6일 세종특별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동요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제한되는 환경을 고려하고 인천에서 19회를 이어온 동요대회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