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송도소방서와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이 함께 영흥면 관내 화재취약대상 31가구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선정된 3가구에는 도배, 조명, 보일러 교체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보급하고, 나머지 28가구에 대해서는 가스차단기, 소화패치 등 안심화재예방세트 7종을 보급할 예정이다.
○ 김종현 예방총괄팀장은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화재취약계층의 촘촘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