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해송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최근 재난취약계층인 학생 등이 화재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상황 때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학교 방송실을 활용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주요 교육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 ▲화재 시 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생활안전교육(생활 속 안전사고 및 상황별 대처방법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학생들은 소방안전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위험에 대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