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찾아가는 ‘소화기 초기진화 더블보상제’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 화재를 진압한 시민 영웅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수민 학생으로 지난달 29일 오후 5시경 연수구 송도동 소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하게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막았다.
○ 『소화기 더블 보상제』는 시민들에게 소화기의 중요성 및 자율관리체계 확립을 홍보하기 위해 화재 초기 소화자에 대해 소화기를 더블로 보상해주는 송도소방서 특수시책이다.
○ 2021년 소화기 초기진화 더블보상제는 이번 화재 진화자 등 총 8명에게 직접 찾아가 소화기 더블보상을 실시했다.
○ 김종현 예방총괄팀장은 “화재는 소화기 등을 이용하여 초기 소화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진압한 정수민 학생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