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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잡았다 요놈! 고양이 화재주의보

분류
본부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032-870-3075)
작성일
2021-09-29
조회수
142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구월동 한 오피스텔에서 거주자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조사팀이 조사에 나섰고, 화재 원인은 다름 아닌 거주자의 반려동물고양이였다. 당시 집에는 개와 고양이 반려동물 두 마리가 있었으며 높은 곳에 자주 오르는 고양이의 행동특성에 따라고양이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됐다.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주방 위에 올라가 전기레인지를 전드리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2,0927,000가구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3129,000가구로 전체의 15%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에서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20205, 올해는 벌써 6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화재예방이 필요하다.

인천소방본부 고경섭 상황관리팀장은최근 화재 발생 사례와 재현 실험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의해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이 쉽게 작동되는 것이 확인됐다.”외출 시에는 전원코드를 빼놓고 주방에 타기 쉬운 물건을 치우는 등 반려동물의 행동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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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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