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18일 21시 45분경 강풍으로 공사현장 안전막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조치 했다고 20일 밝혔다.
○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안전막이 강풍에 파손되어 외벽을 타고 넘어가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구조대원은 안전막 추락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로프 등을 이용하여 안전조치 하였다.
○ 황지원 국제119안전센터장은 “최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조치 출동이 늘고 있다”며,“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