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기증한 가스타이머를 화재취약대상에 보급하였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설치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영흥면 소재 영흥도, 선재도 화재취약대상 81가구에 대하여 설치하였다.
○ 타이머형 가스차단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열려있던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이며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부주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 김종현 예방총괄팀장은 "대부분 주방 화재는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물 조리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방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급(주방용)소화기, 가스타이머 등을 설치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