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송도동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노동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 추락사고는 공사현장에서 노동자가 발을 헛디뎌 약 6미터 지하로 떨어져 누워있는 상황이었고, 환자상태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구조대원은 구조용 바스켓을 이용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하였다.
○ 이응수 구조대장은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