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인천시 관내 투·개표소는 총 899개소로 사전투표소 158개소, 투표소 730개소, 개표소 11개소이며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추진된다.
○ 이번 특별조사에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비상구 개방 등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아울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 또한, 투표 전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서며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허석곤 본부장은“대통령선거는 국가의 중대사인 만큼 철저한 사전검검으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