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허석곤 본부장)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성과관리평가에서 119종합상황실이 최고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성과지표관리 종합평가는 부서별 성과관리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조직의 비전과 부서 성과목표 연계를 통해 시정비전 실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 평가는 본청 및 직속기관 등 188개 부서에, 각 부서별 484개 성과지표를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 시정 핵심과제의 성과를 향상시킨 19개 부서에는 포상금 150만원과 5급 과장급 이상에는 직무성과에 반영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119종합상황실은작년 한해 신고접수 출동지령시간을 목표값 대비 2.2초나 단축시키고 또한, 심정지 환자 인지율을 2.3%나 향상시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이번 성과는 2021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종합상황실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상황관리요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