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ʼ17~ʼ21년) 봄철 화재는 총 80건 발생하여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주거시설 화재를 제외한 임야, 야외, 도로 등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 주요 추진 내용은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대책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건설현장 안전대책 ▲선거 관련시설 안전대책 ▲종사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
○ 김종현 예방총괄팀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