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연수구 송도동, 영흥면 일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8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인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소방서는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근무에 임하고 있다.
○ 이번 집중호우로 영흥면 주택 침수 등 9건에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 44명, 소방차량 13대가 동원되어 배수지원과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 조영운 대응총괄팀장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 등 수해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와 안전 확보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