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에서 만난 사람
장봉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팜스테이인천협의회 김수만 회장
Q. 회장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인천팜스테이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만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장봉도를 찾아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팜스테이(Farmstay)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 관광, 마을축제 등에 참여하는 농협 중앙회 주관의 농촌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머문다는 뜻의 ‘스테이(Stay)’를 결합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도농상생’을 이루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다. 장봉마을은 옹진군에 지정된 유일한 팜스테이마을로 농촌체험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Q. 장봉도의 발전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먼저 2005년부터 ‘장봉마을 팜스테이(Farmstay)’ 사업을 운영해왔습니다. 장봉도를 찾은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리기 위해서 고구마 캐기, 그물고기잡이, 조개껍데기 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지요. 2007년에는 도농교류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기금 2억을 받은 적도 있어요. 다음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갯티길’ 트레킹 코스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도 했어요.
* 자세한 내용은 인천섬이야기 4월호 웹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