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팍팍한 출근길에
오늘도 역시 급하게 급하게 뛰어 아라센트럴파크 앞에서 87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버스에 탑승하면서도 기사님께서는 모든 승객들께 인사를 해주셨고,
제가 먼저 인사를 건네니 기사님께서 더욱 반가운 목소리로 답해주셨습니다.
매번 정류장에 승객들이 타고 내릴때마다 활기찬 목소리로 답해주셨고,
버스에서는 들을수 없는 기내 방송까지 들었습니다.
버스 기사님의 반가운 인사덕분에 오늘 하루 매우 기분 좋게 시작했고,
너무 인상이 깊어서 이렇게 칭찬드립니다.

제가 탑승한 시간은 대략 8시 30분정도였고, 버스 번호는 5757이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