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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와라! 인천

와라!인천 12화 <살아있는 전설>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032-440-2383)
작성일
2024-02-27 09:00

와라! 인천 마법의 세계로. 12화. 살아있는 전설. 아니, 한두 번도 아니고 언제까지 저럴 거야?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라고! 그래, 한번은 스스로 깨닫고 반성할 시간을 가져야 해! 그게 바로 지금인 거야! ... 하지만 미르는 인천이 처음이잖아. 여기에 아는 사람도 나랑 엄빠 빼곤 없고... 길을 잃고 무서워서 혼자 울고 있으면 어떡하지... 게다가 귀엽고 예쁘니까 혹시 납치라도 당하면...! ...미르를 찾아야 해!! 조금만 기다려, 미르! 내가 갈게! 미르! 멋대로 화내고 혼자 가버려서 미안해! 진심이 아니었어! 앗, 재민! ... 이거 완전 맛있다! 재민도 맛 볼래? 그리고 알도 찾았어! 근데 뭐가 미안하다는 거야? 응? 어.. 그게.. 아까 너한테 화내고 혼자 가버려서.. 괜찮아! 난 네가 화장실이 그렇게 급한지 몰랐지~ 뭐어?!; 어? 재민.. 울었어? 설마 바지에 지림? 아, 아니거든!! 암튼 알도 찾았으니까 얼른 가자! 고마워, 재민. 뭐가?  돌아와 줘서. 실은 이 곳에 혼자 남겨지니까 살짝 무서웠거든. 고맙긴, 얼른 가자. 근데 여기 엄청 복잡하긴 하더라.길을 전혀 모르겠어... 당연하지! 여긴 단일면적에 최다 점포수로 세계 기네스북에도 오를 정도니까. 무려 가게가 1,480개나 모여 있거든! 게다가 간신히 출구를 찾는다 해도 출구가 무려 33개나 되기 때문에 원하는 곳으로 나가기도 쉽지 않지! 아저씨는 누구.. 세요? 내 이름은 알 필요없다. 그냥 부평지하상가의 살아있는 전설.. 정도로 해두지. 난 그동안 이곳에서 길 잃은 수많은 어린 양의 탈출을 도와왔다. 너희들도 원한다면 내가 도와줄...응? 재민, 좋은 분 같은데 왜 도망치는 거야? 험한 세상인데 모르는 사람을 굳이 왜 따라가. 걱정 마. 난 인천 토박이라 여길 잘 알거든. 나만 믿고 따라오면 돼. 응! 알았어! ..저기, 재민. 왜? 아무래도 이곳은 저주가 걸려 있는 것 같아! 저주라니? 무슨? 미로의 저주! 그렇지 않고서야 1시간째 같은 곳을 계속 돌고 있을 리가 없잖아. 거의 다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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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문의처 032-440-2383
  • 최종업데이트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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