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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이훈익(李薰益 : 1916∼2002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1939
이훈익은 인천 서구 연희동 출신으로 옛 서곶(西串)의 토박이다. 1945년부터 1972년까지 30여 년 간 인천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서곶 출장소장을 끝으로 정년을 맞은 뒤 원예협동조합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생애 전반기는 일반 직장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했으나,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향토사학자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대대로 살아온 서곶 지역 향토사의 맥을 찾아 탐구해 가던 끝에 인천 전역에 걸친 지명 유래를 더듬어 정리하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1985년부터 인천향토문화연구소장에 임하여 그의 저술 작업이 출판되기 시작했다.
『인천충효록』, 『인천지지(地誌)』, 『인천지방 향토사담』, 『인천의 성씨인물고』, 『인천지방의 전통제례』, 『인천금석비명집』, 『근세인천지방의 전란사』등의 저서로 향토사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의 남다른 향토사 업적이 인정되어 1983년 인천교육대상, ’84년 인천시민상(문화부문), ’96년 인천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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