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잠시 어린아이들만 두고 외출한사이 이중잠금장치를 4살아이가 누르는 바람에 복도에서 발만 동동거리며 현관문만 두드리다 아이도 너무 어려 문을 열지못하니 조금씩 서로 당황하는 사이 119를 불렀습니다.
바로 출동하셔서 올라오시고 경비실 통해서 윗층까지 연락취하셔서 아이들 놀라지 않게 베란다로 통해 진입하시겠다는 ㅜㅜ 높은 12층인데 .... 오히려 침착하게 설명도 해주시며 당황한 저를 오히려 다독거려주시고 윗층에 양해구하고 베란다로 진입성공하셔서 무사히 문열어 주신거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당황하고 경황이 없어서 3분이 오셨는데 성함도 못여쭤봤네요...
아이들도 놀란것 없이 만나게 해주시고 잠금장치 관리하는 방법과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