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 소방관을 칭찬합니다.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저는 인천 서부소방서 신현119 의용소방 대장입니다
나름 오래도록 지역에서 봉사를 해온터라 많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1일로 기억이 됩니다
저와 잘 아는 지인의 병문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가슴이 벅차오르고 마음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이 심근경색으로 위급함에 처해 있을때 환자의 아내분이 119로 전화를 했었다 합니다.
그 당시를 회상하며 몹시 흥분된 어조로 설명을 이어 갔습니다.
구급차가 빨리도착도 했지만 환자상태를 본 소방관들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착! 착! 착! 움직이는데 본인은 멍 하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합니다
환자의 상태는 입술이 파랗고 금방 운명을 달리하는것을 감지라도 하는듯 했다 합니다 병원으로 이송하는중에도 환자의 심장이 멎기도 했지만 땀을뻘뻘 흘리면서 다시 살려내는 광경을 이야기 하며 눈물을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몇일 후 퇴원하면 그 소방관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러 가야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환자 한훈식씨도 웃으며 말합니다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말로만 듯던 소방관님들의 업무가 이렇게 새 생명을 선사해줌에 형언하기힘들 정도의 감동이었다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천 서구 석남동이었으니 인천 서부소방서 석남동119쎈타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들을 널리 알리고 수고하는 소방관에게 위로가 되며 많은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등 업무에도 협조하는 분위기를 조성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수고하시고 계실 인천을 비롯한 전국의 소방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역의 곳곳을 누비시며 시민의 안녕을위해 헌신하시는 박을용 소방 서장님 감사드립니다 서장님의 솔선수범하시니 전 소방관들의 활약이 엄청나다 생각 합니다
2015.8.7.
문천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