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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
카테고리
강화
지난 8월 7일 저의 어머님(최*남)께서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시는 중에 자꾸 눈을 감고 밥을 떠 먹여줘도 씹지않고 밥을 입안에 넣고 계셔서 고령이라 갑자기 겁이 덜컥 나 저혼자 밖에 없어 119에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길상소방파출소에서 출동한다는 연락이 오고 얼마 지나지않아 두분이 오셨습니다.
몇가지 질문을 하고 열을 재보고 이상이 있음을 확인한 후 바로 뉴고려병원으로 이송하여 주셨습니다.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할 수도 있었으나 제가 김포살 때 어머니가 이용하시던 병원이라서 멀리 이송요청하였으나 기꺼이 부탁을 들어주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고 응급실에 인계하고나서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도 훨씬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길상소방파출소를 자주 지나다니면서도 제가 도움받을 것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고보니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웠던지요
저의 어머니는 2주 정도 입원하시고 퇴원하셔서 잘 지내고 계십니다.
그 때 출동해서 점심시간에 식사도 못하시고 음료수 하나 대접해드리지 못해서 늘 마음쓰였던 고종인, 김복원 구급대원님께 이렇게 늦게라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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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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