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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오늘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작성자
임**
카테고리
송도
평범한 30대 여성입니다.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다가 119를 부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위험은 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거라고 하지만 아기와 저, 단둘이 있다가 어지러움과 온몸이 저리기 시작하니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신랑은 중요한 미팅이 있고 친정 어머니깨서도 외부에 계셔 도움 청할 곳이 119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하얀 방호복을 입고 3분이 와 주셨는데 침착하게 저의 상태 체크해주시고, 아이가 놀랄까봐 천천히 아이를 진정시키고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준비를 하다 아이가 너무 울어서 결국 병원은 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로 방호복을 입었다 벗었다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다른 상황도 많이 바쁘실 와중에 출동 오셨다가 괜히 헛걸음을 하시게 한 건 아닌가 마음에 쓰였습니다. 아까는 경황이 없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 전하지 못한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어떤 소방 대원분들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추가로 소방대원인 친구의 추천으로 알림 서비스를 등록을 해 두었는데 정말 유용했습니다. 유용한 서비스 주변에 많이 알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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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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