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주간 간석1구급대원님고맙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되고 병상없어 발만동동구른다고 남의집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저에게도 그런상황이 생겼습니다. 넘 두렵고 무서워서 멘탈도 잡지 못하고 아기만 안고 안절부절할때 119구 대원님들의 도움으로 병상도 빠르게 구할수 있었고 덕분에 코로나감염되어 고열로 생사를 넘나들던 저희 아기도 치료 잘받고 지금은 퇴원해서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본인들 일처럼 절실하게 보건소에 말씀해 주신것도 넘 감사하고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지만 코로나시국에 찾아가는 것보다 이렇게 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짧은글 하나로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 할수 없는게 아쉽지만 다시한번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ㅡ 박지민아기 보호자 올림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