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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십정 119 안전센터 정준태,장현우,김태환 구급대원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작성자
이**
카테고리
부평
안녕하세요 저는 16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사건은 6월3일 금요일 오전 출근시간때 였습니다. 아이가 낙상으로 인해 이마가 찢어지고 출혈이 심해서 바로 연락 드렸는데 집에서 가까운 소방센터 구급차는 이미 다른곳에 출동해서 멀리서 와주신걸로 기억합니다.
아이는 물론이고 저와 남편도 너무 놀랜 상황에 코로나때문에 보호자도 한명밖에 못타서 저와 아기가 타고 이동했는데 놀래서 우는 아기와 긴장한 저를 차분하게 다독여주시고 긴급처치 해주시면서 진정시켜주신 김태환 구조대원님, 그리고 딱 출근시간때라 차도 많이 막혔는데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던건 시민여러분들과 정준태 구조대원님의 운전실력 덕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제는 응급실에 도착해서 이미 1시간 이상을 대기 했고,차례가 되어 들어갔는데 저희 가족은 3월에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저희가 사고가 난 날이 91일째 되던 날이였고, 아이가 울면서 콧물이 났다는 이유로 격리치료를 해야한다며 다시 나가서 대기해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희 앞팀은 1월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바로 들어가서 치료 받음)
병원측에서는 대기하다가 치료실이 언제빌지는 모르지만 격리실이 비면 들어오거나, 다른 병원을 알아봐라 라는 답변을 받고나서 너무 허탈하고 화가 났습니다. 융통성이 이렇게 없나 싶어서 따지고도 싶었는데 자식이 다친 상황에 혹여나 아이에게 해가될까 참았는데 구조대원분들께서 정말 친 조카가 다친것처럼 나서서 주변 다른 병원 다 찾아주시고 장현우 대원님께서는 저희를 대신해 병원측에 궁금한것들,이해 안가는 부분들 물어봐주셨습니다. 정말 대원님들 덕분에 더 빨리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가 되어 처음 겪는 일이라 손,발이 떨리고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했는데 대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셨고 힘이 됐습니다.
제대로 인사를 드렸어야하는데 인계해주시고 바로 가신걸 뒤늦게 알아서 이렇게 인사를 올립니다. 정준태,장현우,김태환 구조대원님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인사 드립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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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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