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에서 고령의 노인을 업고 내려오신 소방대원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는 작년까지만 해도 마라톤을 하셨는데,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서 계양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85세 고령인 아버지께서 계양산을 올라가는 것을 말렸지만,
건강해지시려는 마음에 오후에 계양산을 오르고, 내려오시다가
팔각정 근처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2024년 8월말 밤에 계양산 팔각정 부근에서 넘어져 혼자 내려올 수 없었던 아버지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하십니다. 다행히 119 구급대원의 빠른 출동하여 무사히 하산하였습니다.
아버지는 계양소방서를 찾아가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지만 극구 사양하셔서 마음으로 감사함을 전하고자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계양소방대원님의 신속한 출동과 정성스런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걷지 못하는 아버지를 밤에 업고 내려오신 노현석 반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