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소방서 고윤경,최수용,신규호,최재호 소방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10월 25일 (토) 에 아기가 혼자 안방에 들어가서
방 문을 잠그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중잠금이 되어있는 문인데
열쇠가 없으면 열 수가 없는 문이었어요
이사 올 때 열쇠를 못 받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119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속하게 출동해주신 고윤경,최수용,신규호,최재호 소방관님들이 침착하게 아이를 진정시켜 주시고 신속하게 문고리를 떼어 열어주셨습니다
아이가 아직 세돌도 되지 않아서 말도 잘 안통하고
너무 놀라서 엄청 우는데도 다정하신 말투로
아기에게 말 걸어 주시고 구조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애기가 놀라서 바닥에 소변 실수를 했는데도 개의치 않고
바로 아기부터 봐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ㅠㅠ
가시기 전에 문고리 부품까지 다 챙겨주고 가신
따뜻한 검단소방서 소방관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