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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침> 국제뉴스(소말리아 좌초 韓어선...구조)

분류
서부
담당부서
예방총괄팀 ()
작성일
2008-07-21
조회수
787
해적들의 활동이 빈번한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해안에서 조업중이던 한국 어선 한 척이 풍랑에 밀려 연안에 좌초됐으나 미 해군의 구조협조로 사고 선박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전원이 무사히 안전지대로 이동중이라고 주미대사관이 16일 밝혔다.

주미대사관 무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어선 `익두스(Ixthus)5호'가 지난 13일 오전 5시(이하 현지시간) 소말리아 북동해안에서 조업중에 풍랑에 밀려 연안 해변 모래위에 좌초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미 국방부에 도움을 요청, 14일 오후 인근 해역을 항해중이던 미 해군 유류공급선 `빅혼(Big Horn)호'를 사고현장으로 회항시켜 16일 오후 8시 사고선박의 선원들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7명과 외국인 선원 33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나 이들의 자세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사고 현장은 해적들의 활동이 빈번한 곳으로, 당시 `익두스 5호'는 다른 선박 3척과 함께 조업중이었다.

구조된 선원들은 현재 오만 살라라 항으로 이동중이라고 주미대사관은 덧붙였다.

bings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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