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연휴 만들기 총력
- 서부소방서, 설 연휴 화재특별 경계근무 -
인천서부소방서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 설 연휴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가족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각종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를 통해,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소방서 당직․상황근무 상향조정 및 근무인원 보강을 통한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다중운집장소 특별관리 및 취약대상 특별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취약대상 민․관 합동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공장 등 장기휴무업체 파악, 휴무 전 방화안전관리 지도, 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 유동순찰, 재래시장 의용소방대원 활용 유동순찰 강화, ▲119긴급서비스 운영 및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확립, ▲가용 소방력 총동원 방역지원을 통한 구제역 및 조류독감(AI)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총력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대형마트 등 9개소에 대한 특별 소방점검을 실시해 설 연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서부소방서에서는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동안 대형화재나 기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