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불조심 생활화 실천 기대 -

  인천서부소방서는 관내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2011년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순회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 예방기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지난 10~11월 서구지역 초등학교에서 제출된 총 211편의 그리기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 7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22일부터 롯데마트(검단점)에서 열리고 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작품 전시회를 통해 각종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불조심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부소방서는 내년 1월말까지 대형마트,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불조심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