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경찰, 119 ․ 112 핫라인 구축”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진찬)와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남승기)는 지난 19일(화) 11시 인천서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112 ㆍ 119 핫라인 공조체계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위치정보 및 긴급구조 등이 필요한 중요사건 접수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보제공 및 현장출동 등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인천서부소방서는 가정폭력 현장에서 문이 잠겨 있을 때,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을 때, 치매노인 ㆍ 정신지체 장애인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을 때 등 신고자의 급박한 위험으로 부터 구조요청이 있는 경우에 신고자의 소재를 확인하여 경찰과 동시 출동하여 신속히 공동대응키로 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인명구조에 인천서부경찰서와의 상호 협력으로 한단계 향상된 긴급구조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