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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소방안전본부, 7월 재난상황 전망

분류
본부
담당부서
()
작성일
2012-07-04
조회수
752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재난사례를 분석한 결과, 7월에는 호우, 태풍, 낙뢰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년(‘07~’11)간 7월중 인천지역에 발생한 자연재난 현황을 살펴보면 호우 14회, 태풍 2회, 강풍 1회의 자연재해가 발생, 이재민 1,549명(598세대)과 4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호우특성은 계절적으로 우기인데다가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로 바뀌어 단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특성이 있으며, 지난 해 7월 26일 인천지역에 3일간 내린 집중호우는 이재민 14명, 건물 916동, 농경지 3.14ha를 침수시켜 43억원의 재산피해를 낳았고, 특히 인천지역 최근 3년(‘08~’11)간 평균 강수량이 536.7mm로 20년 평균 강수량 보다 275.2mm 증가 해 더욱 더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태풍의 경우 한해 평균23개가 발생하여 그 중 2.8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고, 최근 10년 7월 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총 7개(25.0%)로 8, 9월에 이어(각 9개, 32.1%)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 됐고, 또한, 집중호우, 태풍과 함께 낙뢰발생이 7~8월에 47.4%로, 연중 대부분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점검 정비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객이 증가, 음주수영 등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문의 : 119종합방재센터 상황분석팀 최태준(032-87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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