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연안119안전센터는 5일 오전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 최대 규모의 수산물 판매장인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의회는 동절기에 따라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비롯해 방화순찰, 인근 비상소화장치함 점검, 옥내소화전 작동여부 등 어시장 상인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통해 화재대응능력 향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또한 어시장 상인들 중 2명을 소방 명예대장으로 위촉하여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자율소방대로 운영해 화재예방에 대해 홍보하고 소방안전순찰을 적극 진행함으로써 대형화재를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 연안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어시장 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화재예방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