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이근태)는 4일 오후 2012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에 입상한 초등학생 20명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 50여명을 소방서로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지난 10월1일부터 10월22일까지 3주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조심과 관련된 그림, 포스터, 표어, 글짓기, 화재대피도 등을 공모해 총 8개교 117점이 접수되었고, 남부교육지원청에 의뢰하여 선정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2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 각 부문별 최우수상으로는 그림 공항초 박서준, 글짓기 동명초 윤민찬, 포스터 송현초 이정훈, 표어 신선초 조서진, 화재대피도 송현초 박기현 학생이 수상했으며 20점의 우수작품들은 12월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다중운집장소인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불조심과 관련된 그림이나 글짓기를 하면서 화재와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다음 공모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