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소방서장 김기창) 옥련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5일 18시 정월대보름을 맞아 연수구 옥련동 소재 시립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구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소방력을 배치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차량 2대, 소방공무원 7명을 근접 배치하여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고 강풍 및 비화 등의 의한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가연물 등 화재발생 위험물을 사전제거 ․ 차단하여 보다 안전하게 시민들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공단소방서 옥련119안전센터장은“우리의 고유한 민속놀이도 소중한 문화유산 이지만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안된다”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