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현장안전 시찰
○ 정문호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16일(월) 오후, 해빙기 급경사지 현장시찰에 나섰다.
○ 이번 시찰은 옹벽붕괴 등 해빙기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유사사고 시 대응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석경사지 등 주요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시찰이 이루어졌고, 인하대 교수 등 관련 외부전문가와 담당 관계자들 또한 참석했다.
○ 현장 시찰에 나선 정 본부장은 “해빙기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전문가 정밀안전진단도 강화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사고 예방․대응시스템 또한 빈틈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편, 시 재난관리과는 오는 3월까지 급경사지 구조물․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발생여부와 상부사면의 낙석,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시설 개․보수, 제도개선 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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