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119구급대는 2월 22일부터~25일까지 3일간 서부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 전 단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교육장비(마네킨, 교육용 제세동기 등)를 활용하여 2월22일부터 3일간 각 센터 구급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론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의 원리 및 필요성을 강조하고, 15년도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중점을 맞추어 고품질 심폐소생술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목적은 전문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하여 소방관이면 누구나 일반인 보다는 더 능숙하게 언제 어디서든지 실질적으로 심폐소생술 시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서부소방서 119구급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더욱 발생빈도가 높은 심정지 환자를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