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7일 서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북한의 사이버 테러 등 위협이 고조되는 관계로
정보시스템에 대해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개인정보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 주민등록번호 처리금지 원칙 ▲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운영 철저
▲ 무선네트워크(와이파이) 사용금지 등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타 기관에서 정보통신망에 의한 해킹 및 악성코드(랜섬웨어) 유포·감염 등의 사례가 나타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추후 악성코드 감염, 해킹메일 수신, 홈페이지 해킹 등의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매뉴얼 및 지침에 따라 즉시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