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9일 저녁 17시 28분쯤 서구 백석동의 한 야적장에 쌓아놓은 중고자동차
부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근 사무실에서 일을 하던 이모씨(남,70세)에 따르면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OO무역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신고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고 중고자동차 부품 및 폐전선등 소방서 추산 약 800천원(동산 : 800천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압되었다.
작업장에서 자동차 부품을 연결하기 위해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작업자가 진술함에 따라, 용접작업 중 발생된
불티 비화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